외할머니...

2012. 5. 4. 09:03카테고리 없음

 

 

어제 외할머니 장례를 마치고 왔습니다...


호적상 98세 이신데

저희 막내 외삼촌이 54년생 우리나이로 59이신데

쉰둥이라고 불렷다는군요...


호상... 이라는 ....


치매가 있으신지는 넘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고...

다리가 아프셔서 누워만 계신지도 몇년....

작년 부터는 사람들도 잘 못알아보시고 엄마만 가끔 알아보시던 외할머니....

이제 치매도 없고 근심도 없는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어머니가 할머님의 임종을 지켜 드렸어요...

우리 엄마가 칠순인데....

가정의 달 이라고 하는 5월 입니다...

원래 계획이 이번주에 어머니랑 형네 식구들과 일요일 저녘식사 하기로 했는데

외할머니 일로 망설이다 그냥 계획대로 식사하기로 했어요...

주중에 대전에 한번 다녀 올까 합니다...

아버지에게...

무더운 여름 날씨도 오늘 지나면 좀 꺽인다네요...

주말에 개인 교습을 시작했어요...

금욜밤부터 일욜 낮까지...에구 좋으면서 싫은 이기분,...ㅎㅎ

개인교습,단체 교습,....

없으면 하고싶고 있으면 좀 부담스러운 이맘 정말 얍삽한 인간 이지 싶네요...

그래도 교육은 계속 ~~~~쭈~~~~~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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