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럴까?

 

 

장모님이 요즘 계속 장인어른이 꿈에 나오신다고

갈때가 된것같다고 하신다고 마나님이 걱정하길래

위로도 해줄겸 뽑아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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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꿈을 계속 이야기하시는건

예전에 보고온 점 때문에 그런것 같다

지금은 좀 덜하시지만 예전에 진짜 심하게 역술인말을 잘 들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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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문제로 점집에 갔다 오신후 병원도 가서 검사도 하는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게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는데 꿈자리가 뒷숭숭하니 더 그렇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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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야 잊어 버리고 올해가 가고 나면 아니었구나 하실텐데

뭐 방법이 없다

맘속에서 이제 다 끝나간다는 생각이 있고

그걸 저렇게 확신하시고 딸한테 하소연하시고 계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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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카드가 운명의 수레바퀴다...ㅋㅋ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을건데 지금은 장모님한테는 안좋은 시간인가보다

그 시간이 빨리 흘러 가기만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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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메달린 남자....

생각한것 처럼 되지않는게 현실이다

마나님한테 그랬다

걱정말라고.. 엄마가 생각한 거랑 반대라고

얼마전 팔순을 맞이하시고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이 심란해져서 그런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했다...